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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송 칼럼] 실패를 딛고 전진하기 (2)

기독일보 news@christianitydaily.com

입력 Jan 27, 2017 09:42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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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송 교장
제이슨 송 교장(새언약초중고등학교)

계속 시리즈로 성공과 실패, 특히 우리 청소년들에게 성공과 실패가 무엇을 의미하며, 학생들이 인생과 학업, 그리고 관계 속의 실패를 어떻게 잘 다뤄 성공의 발판으로 만들 수 있는지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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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다 “실패”란 표현을 싫어합니다. 이 세상에 실패를 즐기거나 실패하길 원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하지만, 실패란 모든 사람이 체험하는 삶의 한 부분입니다. 그렇기에, 실패를 피하고, 싫어하고, 두려워해서 시작도 하기 전 포기해선 안 됩니다. 또 과거의 실패를 너무 중대하게 취급해서도 안 됩니다. 어떤 일이나 프로젝트에 실패한 것을 마치 인생 전체의 실패같이 여겨선 안 됩니다. 그리고, “나는 실패했다. 나는 낙오자다. 나는 절대 성공하지 못한다”라고 말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실패란 그저 미래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불하는 대가, 수업비, 학비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정의를 내린다면, 실패란 피할 수 없는 인생의 한 부분입니다. (특히, 앞날이 창창한 우리 청소년들이 이 점을 잊어선 안 됩니다.) 한 사건, 일정한 기간이나 이벤트에 국한된, 인생의 작은 부분입니다. (몇 번 실수했다고 내가 낙오자다, 난 항상 실패한다라고 생각해선 안 됩니다.) 적으로 여겨선 안됩니다. 뭔가 배워 다음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지침과 지혜를 얻고 습득하는 레슨입니다. (특히, 매일 새로운 것을 배우는 우리 청소년들, 실패를 미워하기보다, 인정하고, 배우고, 성장하도록 가르쳐야겠습니다.) 전혀 돌이키고 회복할 수 없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쏟은 물, 뱉은 말, 흘러간 시간은 다시 돌이킬 수 없죠. 그러나, 거의 모든 실수와 실패는 다시 도전해서 성공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남의 눈에 "아, 저 사람, 실패한 그 사람"의 낙인이 찍히게 하는 사건이 아닙니다. (청소년들은 특히 남의 시선에 예민합니다. 그러나, 남의 생각이나 시선위주로 인생을 살아선 안 됩니다. 객관적인 기준, 또 인내하고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의 관점에 맞춰 살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인생의 끝이 아닙니다. (청소년은 실수했다 하더라도 앞으로 만회할 기회와 시간이 많습니다. 그러니 낙심하거나 포기해선 안됩니다.)

자, 그럼, 성공이란 무엇일까요? 실패에 대한 올바른 정의가 필요한 것 같이, 성공에 대한 올바른 정의도 필요합니다. 세상은 돈을 잘 벌고, 명예를 얻고, 높은 직위에 오르면 성공했다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세상의 정의이지, 성경, 하나님 말씀에 근거한 정의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성경과 기독교 세계관에 따른 성공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성공은:
인생의 목적을 깨닫는 것입니다. 목적 없이 사는 사람은 불행하기 짝이 없습니다. 자신이 왜 존재하는지, 어디에서 왔고, 지금 무엇을 해야 하며, 앞으로 어디로 가야 할지를 모르는 사람이야말로 인생의 낙오자라 하겠습니다. 청소년의 경우, 그들이 어리고 미숙하기에 이런 생각을 안 하거나 할 필요가 없다고 착각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어려서부터 인생의 목적을 깨닫도록 부모나 교사, 멘토가 가르쳐야 합니다.

자신의 가능성, 잠재력에 도달하는 사람이 성공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을 독특하게 만드셨고, 각자에게 "임무"와 "책임", 다시 말하면 "소명" 내지 부르심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어떤 목적을 위해 지으시고 부르셨는지 깨닫고, 그 부르심에 순종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의 잠재력을 발휘하게 하십니다. 이것이 성공하며 사는 것입니다. 청소년이 일찍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발견케 하는 것이 기독교 교육의 큰 목적 중 하나입니다.

타인을 위해 살고, 섬기고, 봉사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살라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어렵고 힘들고 가난하고 굶주린 자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더 나아가 많은 사람의 시선을 하나님께 돌리게 하는 것이 크리스천의 임무이자 사명입니다. 예수님도 "나는 섬김을 받으려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다"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라면, 그 분이 그렇게 사셨듯이 우리도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요즘 얼마나 자아중심적인 사람이 많습니까? 특히 청소년들, 타인을 배려하는 것에 익숙치 못합니다. 이들에게 봉사의 기회를 통해 섬김을 가르쳐야겠습니다

인생의 법칙이란 것이 있는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삶을 통해 배워야 할 과제가 있다.
실수나 실패란 없다: 오직 배워야 할 과제가 존재할 뿐이다.
과제를 제대로 배우지 못하면 수업/레슨은 반복된다.
쉬운 수업을 통해 레슨을 배우지 못하면, 레슨은 점차 어려워진다. 우주의 법칙 중 하나가 고통과 아픔을 통해 집중을 끌어내는 것이다.
레슨을 마스터 한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행동이 변한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맞습니다. 살아가며 실패를 피할 수 없고, 성공만 거듭하며 살 수 없습니다. 실패와 성공에 대한 올바른 정의를 갖고 사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특히 실패나 실수에 너무 묶여 살아선 안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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