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실업인회 북미주 리더십 컨퍼런스
(Photo : 기독일보) 기독실업인회 북미주 리더십 컨퍼런스

북미주 기독실업인회(CBMC)는 지난 20일(토)부터 21일(주일)까지 웨스틴 호텔 애틀랜타 국제공항 지점에서 ‘북미주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리더십 컨퍼런스에는 북미주 기독실업인회 각 지역 연합회 임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패널 토의, 합심기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상근 기독실업인회 총연합회 회장은 “초기에 임원 수련회로 준비했던 행사를 리더십 컨퍼런스로 확대했다. 리더가 무너지면 지회, 총연도 존재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지회장, 연합회장, 임원 등을 대접해 드리고 싶었다. 기독실업인과 전문인들의 일터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건설해야 하는 비전과 소명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는 현실이다. 같은 비전을 가지고 있는 북미주 CBMC의 리더들이 다시 한번 비전을 가슴에 품고 나가자”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이어 모아뱅크 행장이자 기독실업인회 대학 폴 현 학장이 기독실업인회의 사역, 사명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전도와 양육'을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다음날인 21일에는 솔로몬 김 직전회장이 'CBMC 지회 사역과 역할'에 대해 발표했으며, '지회의 운영' 등을 주제로 배현규 중부연합회 회장 등이 패널토론에 나섰다. 이 밖에 △연합회별 사역전략 토의 및 사역발표 △만남과 교제 △사명선언문 선포 등이 이어졌다.

한편 북미주한인CBMC총연합회가 주최하고 CBMC중부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2차 북미주 한인 CBMC 애틀랜타대회는 ‘회복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킹덤 빌더’라는 주제로 오는 6월 29일부터 7월1일까지 3일간 웨스틴 호텔 애틀랜타 국제공항지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