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에게 아내가 생긴다는 것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 다음으로 굉장한 일이다.

아내는 남편에게 기쁨, 아름다움과 동료애를 가져다 줄 뿐 아니라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고, 매일 그리스도를 닮아가는데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아내가 남편을 신앙적으로 도울 수 있는지 3가지 방법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남편을 위해 쉬지 말고 기도하라 

그렇다.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첫번째는 남편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당신은 남편을 변화시킬 수 없지만, 대신 주님 앞에 당신이 드리는 기도가 남편을 변화시킬 수 있다. 남편이 더욱 그리스도를 닮도록 하는 일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다.

걱정하지 말라. 당신의 남편이 특정한 사역이나 일의 대표를 맡았다고 해도, 당신이 그의 가장 첫번째 협력자라는 사실을 깨달으라. 당신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들으실 것이다.

2. 듣기를 빨리 하고 말하기를 천천히 하라 

남성들에게는 판단이나 정죄에 대한 두려움 없이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누군가가 필요하다. 남편들은 일반적으로 아내가 가장 친한 친구, 나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주길 원한다. 진정한 남성은 정직하고 열린 마음, 건설적인 조언 등을 고마워한다. 그러나 당신이 남편의 이야기를 최선을 다해 들으려하지 않고 바로 판단한다면, 그는 큰 상처를 입게 될 것이다.

3. 남편에게 그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상기시켜 준다

당신은 남편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떠오르게 하는 존재인가? 할 수 있을 때마다 남편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나게 하고, 그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해주라. 하나님께서는 당신과 남편을 지으셨고 결혼에 대한 특별한 목적을 갖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복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바라는 삶을 살길 원하신다. 남편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계속 기억나게 하라. 하나님께서는 그 역할을 위해 당신을 세우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