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한미교회
(Photo : 기독일보) 나성한미교회가 담임목사의 위임식과 장로 이취임식을 함께 열었다.

나성한미교회 6대 담임목사 위임예배가 15일 오후 본당에서 열렸다. 시무장로 3명도 임직했다.

1부 담임목사 위임예배는 송병주 목사(선한청지기교회)의 인도로 송광률 목사(선한청지기교회 은퇴목사)의 대표기도, 나성한미교회 성가대의 찬양 후에 송병주 목사가 민수기 18장 1-8절을 본문으로 ‘소명과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송 목사는 “제사장과 레위인들은 죄를 담당하는 자”라며 “서로가 서로의 연약함과 죄를 담당할 것”을 강조했다. 송 목사는 목회자와 교인들이 서로가 연합하며 선물이 되어지는, 서로가 서로를 살려주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라고 말했다. 송병주 목사는 이어진 위임 서약 및 선언 후 신용환 담임목사가 나성한미교회 제 6대 목회자로 위임됐음을 선포했다. 옥수석 목사(부산거제교회)의 영상 축사와 백정우 목사(남가주동신교회)의 권면도 이어졌다. 신용환 목사는 위임사에서 “세상에 완전한(perfectness) 교회는 없지만, 온전한(integrity) 교회는 있다”면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건강하고 온전한 교회로 세워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용환 담임목사의 인도로 장로 안수 및 이취임식에서 임직자 소개와 서약, 안수기도, 공포에 따라 김경무 장로, 문지현 장로, 정병한 장로가 임직했고 이어 이영재 장로, 임근만 장로가 이임했다.

나성한미교회
(Photo : 기독일보) 이날 행사의 식순을 맡았던 이들이 함께 기념촬영했다.

축사를 전한 김지성 목사(글로발선교교회)는 “하나님이 쓰시겠다는 의미는 구별함과 동시에 큰 축복이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두려움으로 세워가라”고 말했다 권면을 전한 김인철 목사(오렌지가나안교회)는 “목사와 장로는 부부의 관계이다. 서로의 부족함을 보완하며, 한 마음으로 아름답게 협력해 온전한 교회를 세워가라”고 말했다.

광고를 전한 김영호 장로는 “오늘 담임목사님의 위임은 담임목사님이 없는 111일을 눈물로 기도해준 성도들의 귀한 협력과 하나됨의 결실이다. 나성한미교회를 위해 기도해준 모든 성도분들과 주의 동역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모든 예배는 신용환 담임목사의 축도로 끝났다.

신용환 담임목사는 고신대 기독교교육학과, 고려신학대학원 M.Div.를 졸업하고 풀러신학교 목회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서울성민교회, 대구동일교회, 부산거제교회에서 사역했다.

한편, 나성한미교회는 2017년 신년 특별새벽기도와 부흥회를 각각 1월 16(월)~21(토) 새벽 6:00, 1월 20일(금)~1월 22일(주일) 저녁 6:30에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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