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조찬기도회 및 하례식
(Photo : 기독일보) 조찬기도회 및 하례식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협, 회장 송상철 목사)와 북미주 기독실업인회(CBMC) 중부연합회(회장 배현규)가 공동으로 주최한 '신년 조찬기도회 및 하례식'이 지난 14일(토) 오전 7시 30분, 쟌스크릭한인교회(담임 이승훈 목사)에서 열렸다.

김성구 교협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는 북미주 CBMC 오대기 총연합증경회장이 대표기도, 김화생 CBMC 애틀랜타지회 부회장이 성경봉독(엡5:16), 민복희 집사가 특송을 했다.

‘세월을 구속해서 승리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송상철 교협 회장은 “2017년에는 모든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을 미루며 기회를 놓치고 후회하는 삶이 아닌, 세월을 구속해서 인생과 신앙의 승리자가 되길 축원하다. 새해를 맞이해 올 한 해 동안 주 안에서 복 받는 삶을 살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교회를 중심으로 믿음을 지키며 말씀과 성령을 좇아 천국을 사모하며 사는 축복된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신년특별 기도 시간에는 애틀랜타 CBMC 박화실 회장이 한국과 미국의 지도자를 위해, 스와니 CBMC 지정만 회장이 애틀랜타 한인교민사회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yCBMC 진명선 회장은 교회와 가정 그리고 이웃을 위해 기도했으며 한국과 미국의 영적 회복을 위해 모두가 함께 기도했다.

배현규 북미주 CBMC 중부연합회장 사회로 진행된 2부 신년인사 시간에는 배기성 애틀랜타한인회장, 송영성 원로목사회 회장이 나서서 신년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