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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신년하례만찬 간소하게 진행할 것"

기독일보 nydaily@gmail.com

입력 Jan 05, 2017 06:08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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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례허식 없애고 간소화"…회비 받지 않고 떡국 나눔으로 진행

뉴욕교협 신년하례회가 14일 프라미스교회 베들레헴 성전에서 개최됐다.
뉴욕교협이 올해 진행되는 신년하례만찬은 예년과 달리 간소화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뉴욕교협은 매년 신년하례만찬을 400-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진행해 왔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홍석 목사)가 불필요한 분과를 줄이고 지역자치행정을 도입하는 등 변화를 위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매년 성대하게 진행해 왔던 신년하례만찬 또한 간소화할 것이라고 밝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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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은 4일 신년하례만찬 진행상황과 관련, "금년 하례만찬은 허례허식을 없애고 간소하게 진행코자, 매년 받아왔던 회비를 받지 않고 식사도 떡국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뉴욕교협이 그동안 매년 전통적으로 진행한 신년하례만찬에서는 개인당 50불 가량의 회비를 접수했으며, 음식 또한 스테이크 등의 고급 양식이 제공됐었다. 또 만찬 이후에는 경품추첨을 진행해 왔다.

이에 올해 뉴욕교협은 식사 메뉴와 회비 납부 등의 사항들을 파격적으로 변경하고 간소화된 신년하례회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교계 내에서는 화려하게 진행되는 신년하례만찬과 관련해, 보다 검소하게 진행돼야 한다는 의견들이 있어 왔다. 과거 이민 초창기 시절에는 1년에 한 차례 갖는 잔치와 같은 분위기였지만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된 지금도 신년하례만찬이 화려하게 진행될 필요는 없다는 의견이었다. 이에 뉴욕교협도 이번 신년하례만찬 간소화와 관련해 "허례허식을 없앴다"고 표현했다.

뉴욕교협은 올해 처음으로 회비를 받지 않는 하례식이 진행되기에 혼란을 방지하고 원할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9일까지 회원들의 참석여부를 교협 사무실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뉴욕교협 2017년 신년하례만찬은 오는 16일 오후7시 대동연회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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