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랜드한인교역자협의회
(Photo : 기독일보) 인랜드한인교역자협의회가 12월 1일 인랜드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인랜드 지역 교회 연합을 주도해 온 인랜드한인교역자협의회가 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강문수 목사(에덴선교교회)를 선출했다. 단체의 명칭도 ‘인랜드교역자협의회’에서 ‘인랜드한인교역자협의회’로 바꿨다.

이날 총회에서는 각 교회에서 파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들을 초청해 2018년에 선교 컨퍼런스를 여는 것을 안건으로 채택했다. 이를 위해 이 협의회는 2017년부터 조직적으로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강문수 목사는 “부활절 연합예배와 성탄찬양제를 통해서 인랜드 지역의 연합과 영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총회는 1부 예배와 2부 총회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강문수 목사의 인도로 박신철 목사(인랜드교회)의 기도, 손상헌 목사(두란노교회)의 설교, 박충길 목사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