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언약기독교학교 추수감사절 페스티벌
(Photo : 기독일보) 새언약기독교학교 추수감사절 페스티벌
새언약기독교학교 추수감사절 페스티벌

올해로 개교 18주년을 맞이한 새언약기독교학교(NCA)가 아주 특별한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렸다. 18일 학교 채플실에서 열린 추수감사절 페스티벌은 300여 명의 재학생과 학부모, 친지들을 초대해 지난 1년간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영광을 돌렸다.

제이슨 송 교장은 “학부모들이 1년에 하루만큼은 선생님과 학생을 섬기기 위해 시작한 일이 벌써 18년째를 맞이했다”면서 “올해도 학부모회와 선생님뿐 아니라 재학생들도 섬김과 나눔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이날 감사예배에서는 각 학년별로 준비한 워십 공연과 핸드벨 합주,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뤄졌다.

한편, 재학생들이 모은 1,250개의 캔은 다운타운 홈리스 사역단체인 ‘유니온 레스큐’(UNION RESCUE MISSION)에 보내지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모은 펀드 1,500여 달러는 프랭클린 재단을 통해 염소 20마리 구입해 아프리카에 보내게 된다. 송 교장은 “아프리카 지역에서 염소는 어려운 가정을 자립하게 하는 기회가 된다”고 강조했다.

새언약기독교학교 추수감사절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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