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를 마친 동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정기총회를 마친 동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미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남가주동문회가 회원 39명이 참석한가운데, 10월 25일 오전 영생장로교회(담임 김혜성 목사)에서 총회를 열고 신임회장단을 인준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이시영 현 회장이 총회에 불참함에 따라, 김혜성 직전회장이 임시사회를 맡아, 현 수석부회장 윤태근 목사(성촌장로교회 담임)를 회장으로 인준했다.

신임회장으로 사회를 맡은 윤태근 목사는 “한참 후배인 사람을 뽑아주셔서 죄송한 마음이다. 낮은 자세로 개혁신학과 정통보수신학의 기치를 높이드는 동문회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수석부회장에는 표세흥 목사가 인준됐다. 기타 토의에서는 이시영 목사와 원성택 목사를 동문회에서 영구제명하는 것을 결의했다.

정기총회 앞서 드린 예배는 윤태근 목사의 사회로, 이규만 목사 기도, 표세흥 목사 설교(왕상18:15), 정완기 목사 광고, 한원영 목사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모든 순서는 김혜성 목사의 축도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재미 총신 신대원 동문회 신구임원
(Photo : 기독일보) 재미 총신 신대원 동문회 신구임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