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훈 목사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가 연합 부흥회에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리치몬드 주예수교회(배현찬 목사)와 메릴랜드 제일장로교회(조은상 목사)가 함께 ‘하나님의 힐링’이란 주제의 부흥회를 개최했다. 강사는 부산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였다.

13일 저녁 주예수교회에서 시작된 부흥회에서 김 목사는 “번성과 치유”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인 이민자들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비록 눈 앞의 현실은 암울할지라도 우리가 복의 근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살아갈 때 우리는 인생의 전문가가 되어 자신감 있게 살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가 인생의 번영을 누리기 위해서는 포도나무 되신 그리스도께 붙어 있는 연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연합 부흥회는 13일과 14일에는 주예수교회에서, 15일과 16일에는 제일장로교회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