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남가주 찬양 합창제
(Photo : 기독일보) 제35회 남가주 찬양 합창제가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제35회 남가주 찬양 합창제가 9월 25일 오후 7시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 주최로 열렸다.

이번 합창제에는 라구나힐스연합감리교회, 이화여고 동창 합창단, 늘푸른동산교회 호산나 성가대, 감사한인교회 할렐루야 성가대, 새생명비전교회, 선한목자교회, 은혜한인교회 은혜성가대 등 7개 단체에서 참가해 연합을 다졌다.

또 2016년 남가주 학생 찬양대회에서 부문별 1등을 차지했던 배주은 양이 특송을 불렀고 같은 대회에서 전체 대상을 차지했던 제니 박 양과 고등부 2등을 차지했던 루비 박 양이 듀엣으로 헌금송을 불렀다.

모든 참가 팀들의 연주가 끝난 후에는 다 함께 최운용 목사(감사한인교회)의 지휘로 ‘할렐루야’를 합창했다.

음악협회의 서병호 이사장은 “매년 이때가 되면 어김없이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 돌리기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한 각 교회 지휘자, 반주자, 찬양대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원재 회장은 “하나님께서 찬미의 제물을 드리는 믿음의 찬양 사역자들을 축복하사 더욱 온전하고 신령한 것으로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시길 기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