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에서 한인들의 봉사활동을 알리고 올 겨울 사랑의 점퍼 나눔을 위한 모금행사의 일환으로 둘루스페스티벌에서 자체 개발한 '코리안 타코'를 팔았다.

24일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다음날 오후 5시까지 이어진 페스티벌에서 초 가을의 따가운 햇살에도 50명의 미션아가페 봉사자들은 교대로 봉사를 이어가며 구슬땀을 흘렸다.

제임스 리 본부장은 "둘루스에 많은 한인들과 교회들이 있기 때문에 둘루스 주민들의 행사에 함께하며 한인들의 봉사와 섬김을 알리고 한국의 맛을 전하는 시간이었다. 덥지만 보람차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미션아가페는 11월 사랑의 점퍼 나눔, 추수감사절 나눔, 크리스마스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봉사 안내 : James Song 770-900-1549 Lee Shreve 404-805-0779 MS Kim770-880-9460
Email: atlagap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