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예수교장로회총회가 목사안수 및 임직식을 드렸다.
(Photo : 기독일보) 미국예수교장로회총회가 목사안수 및 임직식을 드렸다.

미국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최아브라함 목사)가 지난 10일 UCS대학교 강당에서 임직예배를 드리고 7명의 목회자를 세웠다.

설교를 전한 오병익 목사(남가주벧엘교회)는 사도행전 3:3-10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찾는 목회자'란 제목의 설교에서 "기도하는 목회자, 사랑으로 동역하는 목회자, 진심으로 섬기며 베푸는 목회자가 되라"고 전했다.

이어진 임직식은 최아브라함 목사가 모든 안수 과정이 총회의 규정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됐음을 설명하고,임직 서약·안수 기도와 성의 착복, 임직위원 일동의 악수례와 최아브라함 목사의 임직 공포와 안수증서 수여, 장권혁 목사의 권면, 김지현, Mario Galvez 목사의 축사, 최영원 목사의 광고, 임정수 신임 목사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최아브라함 목사는 "귀한 주의 종이 세워지니 크신 하나님의 은혜다. 무엇보다 많은 멕시코 목회자가 세워지니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고 교단의 큰 기쁨"이라고 말했다. 임직한 목사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엄인애, 임정수, Ramon Pinon Espino, Elda Jimenez, Gerado Martinez, Eljazar Jimenez, Raquel Jimene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