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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무대로 온 가족 함께 즐기는 '가곡과 아리아의 밤'

기독일보 앤더슨 김 atldaily@gmail.com

입력 Sep 18, 2016 07:57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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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주일) 오후 6시 쟌스크릭한인교회에서....애틀랜타 맨즈 앙상블과 '콜라보레이션' 기대

애틀랜타 맨즈 앙상블과 함께 하는 제 3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

애틀랜타 맨즈 앙상블과 함께 하는 제 3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 (포토 : 기독일보)

애틀랜타에서 유일하게 정통 가곡과 아리아를 풍성하게 선보여 온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 다음 주일(25일) 쟌스크릭한인교회(담임 이승훈 목사)에서 오후 6시에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는 '가곡과 아리아의 밤'은 2014년 초연 당시 본지가 후원해 "지금까지 지역사회에서 볼 수 없었던 형식의 정통 가곡과 아리아를 가감 없이 선보인 무대"로 평가 받았으며, "초연이기 때문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간다는 점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연주 자체는 '흡족할 만한 무대'였다"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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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올바른 연주 문화 정착과 발전을 위해 무료입장을 자제하고 유료티켓을 판매하고, 공연 도중 공연장 출입을 최대한 자제해 모두가 연주회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애틀랜타 공연 문화를 한층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

2회 공연에는 지역 라디오 방송국 진행자인 최진묵 목사가 해설자로 나서 자칫 어려울 수도 있는 클래식 음악들을 쉽고 재미있기 풀어내 이해를 돕기도 했다.

앞선 두 번의 경험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제 3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의 관람 포인트는 '애틀랜타 맨즈 앙상블'과의 콜라보레이션이다. 지금까지 주최자로서 뒤에서 묵묵히 돕는 역할을 해온 맨즈 앙상블에서 올해는 성악가들과 한 무대에 서게 된다. 이는 자칫 딱딱하거나 무료할 수 있는 클래식 무대에 조금은 즐거움과 익숙함이 더해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바리톤 한기창, 메조 소프라노 헬렌 박, 오보에 이동을, 메트로 콩쿨 '우승'에 빛나는 테너 이성은 등 실력파 음악인들이 다수 출연해 얼마 전 한국 예능 방송에서 합창팀 공연곡으로 선정돼 대중들에게 제법 익숙해진 '넬라 판타지아', 7080 향수를 불러일으킬 'Let it be' 등 조금은 신나고 가벼운 분위기로 시작해 '청산에 살리라', '내 맘의 강물', '볼가강의 노래' 등 정통 가곡과 아리아로 이어지게 될 공연은 복음성가인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로 마무리 돼 한층 다채로운 공연 구성과 무대로 온 세대를 아우르게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티켓은 둘루스 지역 애틀랜타 말씀사, 스와니 지역 카페베네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일반 15불, 시니어와 학생은 10불이다. 문의 678-350-4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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