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준 목사)가 교회 창립 45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4일(토)과 25일(주일) 오후 6시, "프로포즈"(PROPOSE)라는 주제로 본국 4인조 남성보컬그룹 '노을'과 강균성을 초청해 콘서트와 간증 집회를 개최한다.

뛰어난 가창력과 부드러운 발라드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노을'은 네 장의 앨범과 각종 영화, 드라마 OST로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 결혼식 축가로 가장 많이 불린다는 '청혼'을 비롯해 다양한 노래로 이 시대 청춘들에게 바른 가치관과 진정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간증 집회를 인도하는 강균성은 MBC <복면가왕>에 두 차례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으며, 단발머리 헤어스타일, 다양한 성대모사와 흥이 넘치는 개인기, 특유의 밝은 성격과 유쾌한 입담으로 예능 대세남으로 떠올랐다.

특히 그는 대중 매체를 통해 청년들에게 '혼전순결'의 당위성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면서 청년들뿐 아니라 세대를 넘어 공감을 얻고 있으며, 진정성이 느껴지는 메시지로 크리스천으로서 자신의 가치관이나 정체성을 내보이며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강균성은 대중가수이기 이전에 예배 인도자이기도 하다. 공연예술문화계 기독인 모임인 미제이(MeJ) 찬양 리더로 섬기며 삶 속에서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있다. 또한 김남국 목사(주내힘교회), 박영선 목사(남포교회)로부터 제자훈련을 받는 동시에 4개 그룹의 후배들을 제자훈련시키는 청년 리더이기도 하다.

그는 매일 하나님의 성품을 어떻게 닮아갈까 고민하며 '내가 원하는 삶보다 예수님이 주신 사명을 이루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애틀 형제교회는 두 번의 집회를 통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그 사랑의 고백에 응답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시애틀형제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로 부르심을 받은 교회는 모든 세대를 향한 그 끝없는 하나님의 사랑의 이야기를 증거할 사명이 있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슴 벅찬 '프로포즈'가 끊임없이 재현되는 감동의 현장이 되어야 한다"며 "지난 45년간 그 생생한 러브스토리의 무대가 된 형제교회는 다시금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아멘"으로 응답하며, 그리스도의 순결한 신부로서의 정체성과 사명을 되새기려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전했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하나님의 'Propose'

첫 번째 프로포즈 <노을 콘서트>

일시: 9/24(토) 오후 6:00

장소: 시애틀형제교회

두 번째 프로포즈 <강균성 간증집회>

일시: 9/25(주일) 오후 6:00

장소: 시애틀형제교회

주소 : 3727 240th St SE, Bothell, WA 98021

문의 : 425) 488-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