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북핵 폐기 천만명 서명운동
(Photo : 기독일보) 남가주 한인교계를 중심으로 북핵 폐기 천만명 서명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목회자들이 세계아가페선교교회에서 성도들의 서명을 받고 있다. 왼쪽부터 김종용 목사, 정종윤 목사, 심진구 목사, 김영구 목사, 백종윤 목사.

남가주 지역에서 북핵 폐기 천만명 서명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8월 14일 <8.15 광복 71주년 기념연합예배>가 열린 세계아가페선교교회에서 목회자들이 성도들로부터 서명을 받았다.

2016년 2월 한국에서 출범한 이 운동은 최근 미주 각 지역에서도 시작됐다. 지난 7월 중순경에는 박희민, 송정명, 강신권, 엄규서 목사 등 남가주 교계 지도자들이 모임을 열고 이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