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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그래함, "실직한 후에도 십일조 계속 내야 할까요?" 질문에...

기독일보

입력 Jul 27, 2016 08:00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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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그래함 목사. ⓒ빌리그래함전도협회.

빌리 그래함 목사. ⓒ빌리그래함전도협회.

빌리 그래함 목사(사진)가 최근  자신의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실직 후 재정적 어려움 때문에 십일조를 그만둔 이들에 대해 하나님이 진노하실까?"라며 십일조와 관련된 주제를 다루었다.

최근 한 여성은 빌리 그래함 목사의 '매일의 희망(Daily Hope)' 사이트의 상담 코너에 "저와 남편이 실직을 해서 아르바이트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도 여전히 십일조를 해야 할까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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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은 "남편이 실직한 후 힘든 시간을 가졌어요. 현재는 아르바이트밖에 할 수가 없어요. 하나님께서 여전히 우리가 교회에 십일조 하기를 바라실까요? 하나님께서 우리한테 화내지 않으시길 바래요. 그런데 현재 돈이 정말 없어요. 우리가 하나님께 무언가를 드리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그래함 목사는 "비록 적은 돈이라도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받으신다"며 "십일조나 자선을 우리가 하나님의 호감을 얻는 수단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래함 목사는 "우리가 얼마나 여유가 있는가와 상관 없이, 하나님께 호감을 사기 위해 하나님께 드려서는 안 된다. 하물며 이를 통해 구원을 얻는 것은 더욱 아니"라고 했다. 그는 특히 "구원은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구원을 가져다주신 예수 그리스로를 통해서만 오는 것이며, 우리에게 선물과 같이 주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우리가 하나님께 드림은 하나님께 잘보이기 위한 노력이 아닌 하나님과 그분이 하신 일에 대한 우리의 깊은 사랑의 결과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헌금을 포함해 여러분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하나님의 사랑에 응답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기도하라. 지금은 이것이 매우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께서 이를 당신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실 것을 신뢰하라"고 조언했다.

그래함 목사는 앞서 개인의 신앙이 경제적인 활동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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