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비전교회 새 건물 착공
(Photo : 기독일보) 착공 감사예배에 함께 했던 교회 지도자들과 LA시 경찰 관계자들, 인근 주민 및 상권 관계자들이 첫 삽을 뜨기 전에 기념촬영하고 있다.

새생명비전교회가 23일 새 성전 착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새 건물은 로즈펠리즈 블러버드와 샌퍼난도 로드가 만나는 곳에 있는 코스트코 건물 뒤 공터로 과거 뉴호프채플이 있던 자리다. 주소는 4226 E. Verdant St. Los Angeles CA 90039다.

교회 측은 2개의 건물 가운데 교육관이 포함된 다목적 건물 1동을 먼저 짓는다고 밝혔다. 이 다목적 건물은 4만8천 스퀘어피트 규모로 소예배실, 교실, 체육관, 식당, 중보기도실 등을 포함하고 있다. 추후 건설될 본 건물은 3만7천 스퀘어피트 규모로, 본당에는 1,130명이 앉을 수 있다. 이 본 건물 내에 북카페와 교회 사무실 등이 들어간다. 주차장에는 한 번에 1,100대가 주차할 수 있다.

강준민 담임목사는 새 성전 착공 감사예배에서 "많은 영혼이 구원받고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장하며, LA와 커뮤니티를 복되게 하고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교회는 지난 6월 6일부터 건물이 완공되는 날까지 554명의 중보기도자가 24시간 릴레이 중보기도를 하고 있다.

새생명비전교회 새 건물 착공
새생명비전교회 새 건물 착공
(Photo : 기독일보) 이날 감사예배에서 강준민 목사는 “만물을 충만케 하는 예수님의 교회(엡1:22-23)”란 제목으로 설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