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베이 지역에 있던 나눔장로교회가 LA 한인타운 6가와 카탈리나 길이 만나는 건물로 이전했다. 이 교회는 오는 6월 26일 오후 4시 이전감사예배를 드린다.

이 교회 김영구 담임목사는 엔키아(NKIA) 선교회를 이끌며 탈북민들을 섬기는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나눔장로교회에 대해 “하나님께서 이루고 계시는 우리 민족을 위한 작은 통일을 만들어 가고 있는 교회, 남과 북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서로 나누는 교회, 교회의 청년들이 북한에서 온 탈북민 가족들을 통해 북한을 배우고 통일을 준비하는 예배 공동체”라고 소개했다.

이날 이전감사예배에서는 "하나님의 선교 역사"라는 제목으로 이해룡 목사가 설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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