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복 운동에 동참하는 목회자들이 LA에서 열린 본강좌에 참여했다.
(Photo : 기독일보) 하나복 운동에 동참하는 목회자들이 LA에서 열린 본강좌에 참여했다.

<하나님 나라 복음 DNA 네트워크> 본 강좌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LA온누리교회에서 열렸다. 한국교회 제자훈련의 차세대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하나복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20여 명의 목회자와 평신도들은 3일 동안 하나복의 대표 김형국 목사와 함께 한 명의 제자를 세우는 일과 하나님 나라에 동참케 하는 일에 관해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하나복은 개교회 중심의 복음 전파나 훈련 프로그램으로서의 제자 훈련을 단호히 거부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복음 전파와 삶으로서의 제자화를 위해 사역하고 있다. 하나복 회원 목회자나 교회는 하나복으로부터 다양한 훈련 컨텐츠를 제공받으며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운동에 동참하게 된다. 또 지역별로 정기적으로 모여 교회 갱신, 개척, 성장 등 다양한 분야의 관심사를 나누고 동역한다.

하나복 김형국 목사
(Photo : 기독일보) 하나복의 김형국 대표 목사(왼쪽)가 본강좌 참석 목회자들과 하나복 사역에 관해 나누고 있다.

이 사역을 처음 시작한 김형국 목사는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IVF(한국기독학생회)에서 5년간 간사로 활동하다 미국으로 유학와 시카고에 있는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와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에는 한국 사랑의교회에서 사역하다 나들목교회를 개척해 오늘에 이르렀다.

LA 지역 하나복에 관한 문의는 김대성 목사(213-999-6214, daesongdoo@gmail.com)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