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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종교 안에 드는 우상숭배의 나라 '북한'

기독일보 la@christianitydaily.com

입력 May 26, 2016 07:24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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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일성 대학서 공부한 英 유학생 TED 통해 비판

 

북한 김일성 대학에서 공부했던 영국 유학생이 "북한은 개인 숭배가 일상화된 나라"라고 세계적인 지식강연 웹사이트 '테드(TED)'를 통해 강하게 비판했다.

2년 전 서양 학생 최초로 북한 최고 명문대학이라는 김일성 종합 대학에서 공부했던 영국인 유학생 포드씨는 아침마다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했다고 토로했다.

포드는 "북한에선 지도자에 대한 숭배가 일상화 돼 있는데, 이는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도 예외가 아니다"며 "매일 아침 모든 학생이 강의를 들으러 가는 길에 10m 높이의 김정일 동상에 절을 해야 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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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는 포드가 북한 학생에게 절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느냐고 묻자 상대방은 대답할 말을 찾지 못한 채 "위대한 지도자에게 절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대답만 했다고 보도했다.

포드는 북한에선 가는 곳마다 최고지도자 동상을 보는 게 가장 충격적이었다고 밝혔다.

포드는 "가는 곳마다 최고 지도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야 했다"며 "북한에선 어릴 때부터 부모와 교사, 최고지도자에게 충성해야 한다는 교육을 받고 있다"고 고발했다.

포드는 한반도 전문가인 글린 포드 전 유럽의회 의원의 아들이다.

포드는 우상숭배 외에도 "북한은 거대한 정보 통제 국가로 인터넷은 물론 외국 TV나, 외국 서적을 찾아 볼 수 없다"며 "북한 주민에게는 국내외 여행도 엄격하게 통제돼 그들은 외부세계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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