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찬 목사.
원장 심현찬 목사

워싱턴트리니티연구원이 교회를 위한 인문학 세미나를 개최한다. 그동안 목회자와 평신도들을 위해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해온 이 연구원은 이번 강의를 인터넷 화상통화 프로그램인 스카이프로 생중계해 직접 세미나 장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들을 수 있도록 한다.

세미나 주제는 ‘교회를 위한 인문학: 기독 인문학의 원리’이다. 심현찬 원장은 “현대는 인문학의 시대이며 인문학은 교회와 매우 오랜 관계를 맺고 있다. 인문학을 신앙과 목회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시카고 트리니티신학교,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등에서 공부하고 중앙대학교 영문과 교수를 역임한 심 원장이 직접 맡는다. 3월 2일부터 5월 25일까지 12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강의가 있으며 장소는 아난데일코너스톤교회(3901 Gallows Rd. Annandale, VA 22003)다.

2월 18일 수강신청이 마감되며 이메일 lloydshim@gmail.com나 전화 571-730-7825로 등록하고 수강료 250달러를 납부하면 된다.

문의) 워싱턴트리니티연구원(www.TrinityD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