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영 지도자훈련원장, 박재준 대외협력실장, 김은목 사무총장, 유은식 교회교육성장연구소장
(Photo : 기독일보) 최태영 지도자훈련원장, 박재준 대외협력실장, 김은목 사무총장, 유은식 교회교육성장연구소장

예배회복운동 나이스크(Nyskc World Mission)의 사무총장에 김은목 목사(평화교회)가 임명됐다. 23년째를 맞이한 나이스크 운동은 전 미주와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지로 급속히 확대돼 왔다. 동부 뉴욕에 최고센 대표회장, 서부 LA에 김은목 사무총장 체제가 잘 확립되면 전 미주 지역에 이 운동이 더욱 균형감 있게 확산될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1월 27일 평화교회에서 열린 임명 및 취임예배에서는 사무총장 김은목 목사 외에도 대외협력실장 박재준 목사, 교회교육성장연구소장 유은식 목사, 지도자훈련원장 최태영 목사 등이 임명받고 취임했다. 예배 설교는 뉴욕으로부터 최고센 대표회장이 직접 방문해 전했다. 그는 “하나님의 택하심(엡1:3-6)”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하나님의 택함을 입은 사람은 반드시 구원에 이르며 그 택함은 불가항력적이다. 오늘 임명받는 분들도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았으니 그 사명과 직분을 잘 감당하라”고 강조했다.

이 행사에는 남가주교협 변영익 증경회장, 남가주목사회 엄규서 회장, 나이스크 서부본부 최학량 자문위원 등 교계 인사들도 참석했다.

이번에 취임한 김은목 사무총장은 “수년간 공석으로 있던 사무총장직을 맡게 됐다. 최고센 대표회장을 도와 전 미주와 세계에 예배 회복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