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석 글로벌선진학교 설립 이사장 초청 OC기독교계 지도자들을 위한 신년축하 만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진석 글로벌선진학교 설립 이사장 초청 OC기독교계 지도자들을 위한 신년축하 만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선진학교(Global Vision Christian School, 이하 GVCS) 설립 이사장 남진석 목사 초청 OC기독교계 지도자 초청 신년축하만찬회가 지난 7일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팍에 위치한 Coyote Country Clubhouse에서 열렸다.

GVCS는 2003년 강원도 홍천군의 한 수련원에서 시작하여 2004년 충북 음성 캠퍼스와, 2011년 경북 문경 캠퍼스, 그리고 2015년 미국 펜실베니아 캠퍼스를 개교하여 현재 1,000여 명 이상의 재학생이 확고한 기독교적 가치관 위에서 공부하고 있다. 이미 졸업한 1,000여 명의 동문들은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명문대학에서 수학하고 있다.

OC기독교평신도연합회 윤우경 회장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민승기 목사(OC교협 회장) 설교, 이길소 선교사 기도, 곽재필 목사(OC목사회) 축도, 박승환 목사(OC원로목사회 회장) 만찬기도 등의 순서로 이어졌댜.

남 이사장은 기독교적 가치관이 위협받고 있는 현 시점에서 GVCS의 미국 진출은 다음 세대가 성경적 가치를 지켜 갈 수 있는 하나님의 인재들로 양성될 수 있는 기회이며 명령이라고 간증했다.

이날 초청된 기독교 단체들은 오렌지카운티 지역 기독교교회협의회, 한인목사회, 장로연합회, 기독교평신도연합회, 원로목사회 등 5개 단체로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