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하례식을 마친 후, 목회자와 가족들이 기념촬영했다.
신년하례식을 마친 후, 목회자와 가족들이 기념촬영했다.

예수교미주성결교회 서부지방회(회장 강양규 목사)가 10일 주일 오후 5시에 남가주빛내리교회에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신년하례식을 했다.

제1부는 신년감사예배로 박재응 목사의 찬양 인도에 이어서 지방회장인 강양규 목사의 사회와 장인관 목사(선교사의친구들 대표)의 기도, 박용덕 목사(남가주빛내리교회)의 설교, 가족별 신년인사 및 덕담, 그리고 성기호 목사(전 성결대학교 총장)의 신년 덕담 및 근황 소개와 최한오 목사(증경 총회장)의 축도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신년메시지를 전한 박용덕 목사는 고린도후서 6장 1절의 본문으로 <하나님과 함께 사역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박 목사는 "2016년 신년에는 우리 모두가 함지박 영성을 갖자"라고 말했다. 함지박은 함께 사역하고, 지혜롭게 사역하고, 박력있는 사역하자란 뜻이다.

제2부 만찬에 이어서 제3부 순서는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추첨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