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토) 오후 2시 캐논에 위치한 박은석 자문위원 별장에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 (회장 조성혁) 17기 자문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각 분과로 나누어진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협의회가 나아갈 방향, 자문위원의 의무와 책임, 그리고 새로운 교민 행사 사업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조성혁 회장은 “앞으로 자문위원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위원들간의 교육과 소통의 시간을 자주 가짐으로 대통령에게 위촉 받은 자문위원으로써 의무와 책임을 다하며 교민사회에 모범이 되고 통일의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틀랜타 협의회는 7일 애틀랜타 한국학교에서 '제 3 회 도전! 통일 골든벨'을 개최한다.

대한민국성공의 역사와 통일비전을 공유 청소년들과 공유할 하는 한편, 통일에 대한 관심과 통일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제법 딱딱한 통일, 안보 문제를 청소년들의 눈 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는 퀴즈로 풀어나가 적지 않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