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 로리스(Chuck Lawless) 박사는 13일 기독교인이 누리는 8가지 축복(8 Unexpected Blessings of Christianity)이라는 크리스천포스트 기고글을 통해 기독교인들이 하나님 안에서 놀라운 축복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개인적인 고백을 통해 나누었다.

로리스 박사는 "중학교 2학년 때 나에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을 전했던 친구가 있었다"면서 "그가 전했던 복음은 아주 간단한 것이었는데 나에게 '너는 지옥에 갈 거야. 너는 구원 받아야 돼'라고 직설적으로 말했었다"고 그때를 돌아봤다.

또 "아침에 교실 문에서 나를 만나면, '간 밤에 죽지 않고 살아났다니 다행이군. 그렇지 않았다면(죽었다면) 너는 지금쯤 지옥에 있었을 거야'라고 말했다"면서 "13살 때 내가 기독교인이 된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내 친구로부터 계속해서 들었던 '지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것이었고, 회고해보면 기독교인이 된 이후 지난 40년의 기간 동안 셀 수 없을 정도의 큰 축복을 누려왔다"며 자신과 기독교인들이 누리는 8가지 축복을 말했다. 

1. 걱정 없이 잘 수 있다.

로리스 박사는 "내가 들은 것과 같은 방식으로 복음을 듣게 되면, 잠을 잘 잘 수가 없다"면서 "예수께서 나를 구원하셨던 그 날, 그 첫날 밤의 단잠을 나는 결코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어린아이처럼 잘 수 있었는데, 왜냐하면 내가 죽었을 때 나에게 일어날 일에 대해 더 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 죽음의 공포 사라짐.

로리스 박사는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신 후, 죽음에 대해서 두려워하지 않게 됐다"면서 "나는 오늘 죽기를 원치 않지만, 죽어도 두렵지는 않다"고 말했다.

3. 또 다른 가족.

그는 "나는 내 진짜 가족과 같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많은 새로운 가족들을 곁에 두게 됐다"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사랑이 이것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4. 인생의 새로운 계획.

로리스 박사는 "내가 기독교인이 되었을 때, 교사가 되어야 한다는 더 강한 확신을 갖게 됐다"면서 "나는 그 계획을 유치원 때 가지고 있었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교사가 되게 하셨다"고 돌아봤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계획과 전혀 다른 새로운 계획을 주시기도 하시지만, 우리가 가진 계획을 더 최선의 것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시기도 한다는 것.

그는 "하나님의 계획은 항상 옳다"고 덧붙였다.

5. 주 안에서 만난 나의 반쪽.

로리스 박사는 "나는 교회의 도움으로 30살이 다 되어서 지금의 아내와 결혼을 했다"면서 교회에서 아내를 만나 결혼에 이르게 된 것이 큰 축복이라고 회고했다.

6. 삶이 내 맘대로 되지 않아도 걱정 없음.

로리스 박사는 "하나님의 주권이 우리의 인생 위에 있다"면서 "일이 내 마음과 생각,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뜻이 이루어지게 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7. 현실과 상황, 물질이 문제가 아님을 배움.

로리스 박사는 "우리가 집이 있고 차가 있다는 것에 기쁘다"면서 "하지만 내가 수십번도 넘게 장례식에 다녀오면서 깨달은 것이 있는데, 그것을 천국에 가져갈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것들에 대한 근심을 멈출 때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8. 끝없이 용서 받음.

로리스 박사는 "내가 회개했을 때, 하나님께서 나의 죄를 용서해주셔서 감사했었다. 하지만 그 때 몰랐던 것이 있다면, 나의 여생 동안 하나님의 용서가 날마다, 매시간, 매순간 나의 삶에 주어질 것이라는 사실이었다"면서 "하나님의 용서의 사랑은 정말 너무나 달콤하다"고 말했다.

또 "내가 기독교인이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영원한 평안은 오늘도 나에게 넘친다"면서 "이것은 현재적인 동시에 미래적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