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교육 세미나
소망 소사이어티의 소망 교육 세미나가 주님세운교회에서 열렸다.

소망 소사이어티가 지난 20일 주님세운교회(박성규 목사)에서 제142차 소망 교육 세미나를 했다. 70여 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망 측은 죽음의 과정을 설명하고 죽음을 잘 준비하는 방법도 전했다.

최경철 사무총장이 소망의 유언서 작성 운동, 시신 기증 운동 등을 소개하고 주혜미 사역부장이 치매 예방을 위한 운동을 가르쳐 주었다. 특히 최 사무총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상황극을 시연해, 죽음 후 가족들이 느끼게 되는 여러 가지 감정과 상황을 미리 체험하게 해 주었다. 유분자 이사장도 참석해 소망의 비전과 사명을 소개했다.

한편, 소망은 국제 사회 개발 NGO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프리카 지역에 소망 우물을 개발해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날 소망 우물에 관한 보고 후에는 참석자 중 한 사람이 식당 일을 하며 번 돈을 이 사역에 무명으로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