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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그래함, 낙태 지지 힐러리 맹비난 "선 넘었다"

기독일보 기독일보 la@christianitydaily.com

입력 Aug 31, 2015 11:17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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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낙태와 관련해 이에 반대하는 공화당 대선후보들을 테러리스트로 비유했던 민주당 유력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에 대해 맹비난했다.

그래함 목사는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선을 넘었다고 말했다.

그래함 목사는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미국 최대 낙태 단체인 가족계획연맹에 대한 재정 지원을 철회하겠다는 공화당 대선후보들을 테러리스트들과 같다고 말했는데, 이는 선을 넘어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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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는 매우 잘못된 발언으로, 낙태를 금지하면 미국 전역에서 무고한 수십만 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더군다나 가족계획연맹은 낙태 태아의 장기를 매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족계획연맹은 최근 낙태 태아 장기 거래 동영상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은 것은 물론, 낙태와 태아 장기 거래 문제와 관련해 논란의 중심이 된 단체다.

그래함 목사는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같은 사람들은 가족계획연맹과 같은 낙태 단체에 대해 재정 지원을 하지 않는 것이 여성의 건강을 해치는 것인 것처럼 연막을 치고 있다"고 비난했다.

앞서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가족계획연맹과 같은 낙태 단체들에 대한 재정 지원 금지를 요구하는 낙태 반대주의자들과 공화당 대선후보들을 테러리스트인 것처럼 비유해 논란이 됐었다.

한편, 그래함 목사의 페이스북 글에 대해 약 10만명이 "좋아요"를 클릭하고 약 4만명이 공유한 것은 물론 1만3,000건 이상의 댓글이 달리는 등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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