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CBS-TV의 한용일 사장과 크리스천헤럴드 TV의 정요한 사장
한국 CBS-TV의 한용길 사장과 크리스천헤럴드 TV의 정요한 사장

크리스천헤럴드(발행인 양준호)는 지난 8월 12일 한국 서울 목동에 있는 CBS-TV 본사에서 MOU를 맺고 ‘새롭게 하소서’ 등 콘텐츠를 교환하여 복음을 전하는 데 상호간 협의하기로 했다.

크리스천헤럴드 TV의 정요한 사장과 한국 CBS-TV의 한용길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MOU가 맺어졌다. 정 사장은 “한국의 전통있는 방송국과 업무를 상호협의 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면서 “새롭게 출발하는 미주 크리스천헤럴드 방송국에서 미주 한인들의 좋은 소식을 한국에 전하고 새롭게 하소서 등 CBS의 간판 프로그램을 미주 한인들도 시청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했다. 한용일 사장도 “미주 한인들에게 CBS의 좋은 콘텐츠를 선보이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하나님 나라 확장에 서로 협력하여 복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크리스천헤럴드 TV는 9월 1일부터 시험방송을 하며 10월 1일부터 채널 18.88을 통해 주7일 하루24시간 방송한다. 한국과 미국에 있는 은혜로운 설교 방송을 비롯하여 영감 있는 찬양과 교계소식, 선교, 문화, 어린이, 기독교 영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11월 14일 오후 6시 은혜한인교회에서 창사 38주년 기념 예배 및 TV 개국 축하 콘서트를 피종진 목사, 가수 변진섭을 초청해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