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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화 대선후보 4명 “대통령 되면 전통결혼 회복” 서약

기독일보 기독일보 la@christianitydaily.com

입력 Aug 26, 2015 08:49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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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크루즈 상원의원과 릭 샌토럼 전 펜실베니아 주 상원의원, 바비 진달 루이지애나 주지사, 신경외과 전문의 출신의 보수논객 벤 카슨 등 공화당 대선 후보 4명이 지난 25일, 대통령이 되면 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합법화 판결을 뒤집고 전통결혼을 회복하겠다고 서약했다.

그러나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나 스콧 워커 위스콘신 주지사 등 공화당 핵심 대선후보들은 서약에 참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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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결혼 반대 운동을 펼쳐온 ‘전국결혼협회’(National Organization for Marriage)는 이날 17명의 공화당 대선후보들 가운데 4명이 자신들이 주관한 서약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서약은 “대통령이 되면 합법적 결혼을 회복하기 위해 구체적 행동을 하고, 전통적 결혼을 찬성하는 이들이 차별 받지 않도록 보호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지난 6월 26일 연방대법원의 결정을 뒤집고 헌법에 입각한 결혼의 의미를 구현할 판사를 지명하는 한편, 오바마 행정부가 시행한 동성애자의 권리정책을 재검토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결혼이 한 남성과 한 여성의 결합이라고 믿는다는 이유로 차별 또는 협박 받은 사례를 조사, 공표하도록 법무부에 지시하겠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 단체의 브라이언 브라운 회장은 성명에서 “대통령 선택에 있어서 누가 결혼의 진정한 옹호자인지는 중요한 기준”이라면서 “모든 주에서 동성결혼을 허용해야 한다는 연방대법원의 터무니없고 정당성없는 결정을 뒤집기 위해 전통결혼을 지지하는 대통령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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