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환, 이하 조지아상의)가 제23대 회장선거를 실시한다.

지난 14일(금) 조지아상의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고 제23대 회장 선거 일정을 확정했다.

선관위는 신문을 통해 제23대 회장 선거를 공고하고 회장 입후보 등록마감일은 9월 5일까지, 복수 입후보자 등록 시에는 9월 18일(금)에 선거를 경선으로 치러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입후보자 공탁금 액수 및 정견발표 등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회장입후보 자격은 조지아주 관할 지역에서 5년 이상 거주하고, 소정의 회비를 3년 연속 납부한 정회원이다. 등록서류는 이력서, 서약서, 공탁금(추후공지), 정회원 25명의 추천서 등이다.

김 위원장은 “창립 40년을 맞아 상의 위상에 걸맞는 능력있고 활기찬 새 회장을 선출할 수 있도록 공정한 선거가 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선관위원장에는 김종환 전 회장이 선출됐으며, 위원에는 엄수나 전 회장, 서종태부회장, 썬박부회장, 김병렬 이사 등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