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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본부에서 <유네스코 등재 한국문화 알리기 공공외교 캠페인>

기독일보

입력 Aug 07, 2015 11:12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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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들과 미국 한인 2세들이 함께 참여해 지난 8월 5일 유엔플라자 세미나실과 뉴욕 유엔 본부 앞에서 <유네스코 등재 한국문화 알리기 공공외교 캠페인>을 펼쳤다.

유엔경제사회이사회자문회원 국제 NGO인 밝은사회국제본부(GCS International, 조정원 총재)와 평화나눔공동체(APPA, 최상진 대표)가 주최하고 유엔회원 NGO들이 후원한 이번 캠페인은 한국에서 선발된 청소년 대표들과 대학생들 그리고 한인 학생들 20여 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서포터즈들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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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발된 청소년들은 주미한국대사관, 월드뱅크, IMF, 공무원자녀들, 주재원자녀들이 대부분이었으며, 이들은 유엔직원들과의 세미나를 통해 한국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미나 후에는 자신들이 직접 만든 영문 홍보용 포스터와 전단지를 가지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렸다.

세계유산이란 유네스코(UNESCO: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가 1972년 11월 제17차 총회에서 채택한 세계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의 보호에 관한 협약에 따라 지정한 유산이다.

유엔플라자에서 열린 APPA / GCS 청소년유엔리더십세미나에는 루이스 게이그네 유엔 재정관리국 직원, 마태오 싸소 국제기구초급전문가(JPO) 프로그램 책임자, 빌예 유엔회의담당관, 더글라스 호스테터 MCC 대표, 평화나눔공동체 최상진 대표, 최진경 유엔시민봉사위원회(ICSC) 담당관, 구본석 월드뱅크 컨설턴트 등이 참석했다.

한인 청소년 서포터즈들과 함께한 이번 유엔리더십세미나에서 한인서포터즈들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국의 대표적인 주요문화재를 구체적으로 유엔관계자들 앞에서 발표했다. 마태오 싸소씨는 “한국의 JPO프로그램을 더 늘릴 수 있도록 힘을 쓰고 있다”며, “오늘 한국문화를 발표한 청소년들과 같은 열정과 비전이 있으면 유엔에 진출하는 속도도 더 빨라질 것”이라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브랜든유군(랭글리고 3학년)은 “이번 유엔세미나를 통해 그간 고민해 왔던 개인적인 진로문제를 유엔직원들을 통해 직접 상담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국제사회를 통해 내가 할 수 있는 전공분야와 주제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유엔세미나를 마치고 유엔본부앞에서 한국문화알리기 공공외교캠페인에 참여한 황유정양(덕원중 1학년)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국의 문화의 중요성을 외국인들에게 알리는 것은 내 생애에 처음 경험하는 일이라 가슴이 벅찼다”며, “이번 일로 한국문화를 알리는 공공외교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참여한 강서현양(동산여중 1학년)은 “한국문화에 관심을 갖고 이야기를 듣는 외국인들을 보며, 그간 한국문화에 관심이 없던 나 자신을 반성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특히 한인 2세들과 함께 활동을 하며 영어권의 학생들과 협력을 하면 더 많은 국제적인 홍보가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강조했다.

평화나눔공동체 최상진 대표는 “이번 세미나에서 한인청소년들의 탁월한 발표를 보며 유엔직원들이 극찬을 하고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며, “청소년들에게 이런 리더십 기회는 대학진로는 물론 미래 국제기구진출에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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