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 주최, 9회 사랑의 찬양제에서 모든 참석자들이 합창하고 있다.
(Photo : 정종윤 목사 제공)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 주최, 9회 사랑의 찬양제에서 모든 참석자들이 합창하고 있다.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회장 김영균 장로)가 지난 29일 오후 6시 제9회 사랑의 찬양제를 중앙루터교회에서 열었다. 선교사역 후원을 위한 이 찬양제에는 200여 명의 성도가 참여해 뜻을 모았고 총8개 성가대가 찬양을 연주한 후, 모든 참석자들이 ‘그리운 금강산’과 ‘할렐루야’를 합창해 대미를 장식했다.

찬양제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는 강부웅 목사가 개회기도하고 남가주한인목사회 회장 백지영 목사가 성경을 봉독한 후, 남가주든든한교회 김현인 목사가 “여호와를 찬양하는 삶”이란 설교를 전했다. 이 행사를 축하하며 영 김 캘리포니아 주 하원의원, 미치 오패럴 LA시의원, 권석대 OC-SD평통회장, 최혁 남가주교협회장, 스캇 서 윌셔주민의회 의장, 제이 박 피코유니온주민의회 의장 등이 축사를 보내 왔다.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 김영균 회장은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 뜻 깊은 찬미의 제사에 찬양의 도구로 사용된 찬양대와 교회 위에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고 동행해 주실 줄 믿는다”고 인사했다. 모든 순서는 세계녹십자선교회 회장 윌리엄 권 목사의 축도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