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선교회 대표 박모세 목사가 기금 마련을 위한 독창회를 열었다.
(Photo : 기독일보) 샬롬선교회 대표 박모세 목사가 기금 마련을 위한 독창회를 열었다.

샬롬장애인선교회 후원을 위한 “제12회 휠체어 사랑 이야기-박모세 목사 독창회”가 12일 주일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샬롬선교회는 1999년 창립된 이래 현재까지 약30회에 걸쳐 10개국, 4만8천명 장애인들에게 8,856대의 휠체어, 3만8,419점의 의료보조기구 등을 전달했다. 올해는 요르단과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에 각각 1 컨테이너씩 장애인 용품을 보내기 위해 13만 달러를 모금 중에 있다.

올해는 이 선교회 대표 박모세 목사가 “청산에 살리라,” “고향 그리워” 등 가곡과 “주님과 함께,” “참 좋으신 주님” 등 성가곡을 독창했다. 조이여성합창단, 남가주농아교회 수화찬양팀, 샬롬장애인선교회 찬양팀도 참여해 연주하며 은혜를 더했다.

박 목사는 “한인사회 경기가 너무 안 좋아서 현재까지 기금 접수 현황이 목표에서 너무 멀기만 하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