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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왜 꼭 둘 사이에서만 가능한가요?" 동성애자들 꿀먹은 벙어리... 통계 보니 일부다처제보다 동성애가 더 해악적

기독일보 기독일보 la@christianitydaily.com

입력 Jul 04, 2015 07:33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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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브라운 박사
(Photo : 사진 출처 = 크리스천포스트) 마이클 브라운 박사

크리스천포스트의 객원 컬럼니스트인 마이클 브라운(Michael Brown) 박사는 지난 3일 "동성애 옹호자들의 궤변(Why Two? The question gay activists cannot answer)"이라는 기고글을 통해 왜 두 명 사이에서만 결혼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동성애자들은 아무도 설득력 있는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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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합이라는 결혼의 정의를 허물어버리면, 이후로 심각한 문제가 초래될 수 있다는 지적인 셈이다. 호주 총리는 이를 열려 버린 '판도라의 상자'에 비유했다.

브라운 박사는 동성애 옹호자들은 일부다처제가 여성과 사회에 해악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통계를 보면 동성애가 일부다처제보다 더 해로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성결혼 합법화가 취소되고 결혼에 대한 재정의가 다시 복원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브라운 박사는 이 글에서 먼저 "만약에 결혼이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합이 아니라면, 결혼이 꼭 두 사람 사이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으로 한정되어야 할 이유가 무엇이냐?"고 질문을 던졌다.

결혼에 있어서 넘는 것이 도무지 불가능해보였던 성(性)의 장벽을 넘어섰다면 그것보다 별로 높지 않아보이는 숫자의 장벽은 왜 못 넘어서냐는 것. 실제로 동성결혼에 대한 사회적 인정은 최근에 들어서야 가능해졌지만, 일부다처제나 일처다부제는 고대에부터 사회적 용인 속에서 계속해서 이루어져왔다.

브라운 박사는 "결혼을 왜 한 명이나 세 명이나 다섯 명이 하는 것은 안 되냐?"면서 "결혼을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합이라고 하지 않는다면, 둘이라는 숫자에 집착할 이유도 없지 않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나는 오래 전부터 아주 다양한 곳에서 이런 질문을 던져왔다"면서 "교수들과의 학교에서의 토론회에서부터 소셜 미디어에서의 토론, 그리고 라디오 쇼에서부터 글을 통해 이런 질문을 던졌는데, 아직까지 단 하나의 설득력 있는 대답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왜냐하면 설득력 있는 대답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정곡을 찔렀다.

그는 "사랑은 모두 다 사랑이고, 결혼 평등성은 모두에게 마땅히 보장되어야 하는 것이라면, 사랑하는 성인들의 어떠한 결합도 당연히 보장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완전한 결혼 평등성을 위해 동성결혼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특히 성인들이 성별과 관계 없이 서로의 동의 하에 사랑과 성과 동거와 결혼을 나누고 즐길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숫자와 사회적 관계는 왜 안 되는가?"라고 지적했다.

동성결혼이 가능하다면 일부다처제는 물론 근친결혼 등도 가능해야 하지 않겠냐는 것이다. 

브라운 박사는 "만약 결혼은 항상 두 사람의 결합이었다고 주장한다면 그것은 명백한 거짓"이라면서 "동성애는 수천년 동안 존재해왔으며, 지금도 존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인류 역사를 통해 결혼에 있어 가장 근본적이며 핵심적으로 반드시 요구된 것은 몇 사람이 결혼하느냐가 아니라, 꼭 두 사람이 결혼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남자와 여자의 결합이어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브라운 박사는 "일부다처제는 여성과 사회에 이롭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한다면, 그것은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라면서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 결혼의 관계로 들어가기를 원한다면(기억하라, 사랑은 다 사랑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그렇지 않나?), 이것은 당연히 허용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더 중요한 것은 일부다처론자들은 자녀들을 낳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자녀들은 아버지와 어머니 아래서 자랄 수 있지만, 동성결혼은 이것이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더 나아가 "동성애와 일부다처제의 해악적인 측면에서 보면, 동성애 관계는 통계학적으로 이성애 관계보다 불안정하며, 동성애 행위를 하는 가운데, 특히 남성 간에 성행위를 할 때 건강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동성애 옹호자들은 정말 '해악적'이라는 관점에서 일부다처제 문제에 대해 접근하기를 원하는가?"라고 반문했다.

브라운 박사는 "지난 2011년에 내가 쓴 글에서 폴리아모리(polyamory, 일부일처제가 아니라 배우자 외의 다른 애정의 대상을 인정하는 것)에서 일부다처제로 도약하는 것은 매우 쉽다고 지적했다"면서 "'Will and Grace'와 같은 TV쇼가 동성애 우호적인 사회가 되는데 도움을 준 것처럼 'Big Love' 그리고 'Sister Wives'와 같은 TV쇼들은 일부다처제 우호적인 사회가 되는 길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또 "동성애 옹호자들이 일부다처제는 진정한 결혼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은 도끼로 제 발등 찍기"라면서 동성애 옹호자들은 다른 종류의 결혼에 대해 비판할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동성결혼이 합법인 캐나다에서도 일부다처제를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브라운 박사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동성애 옹호론자들의 논리는 매우 강한 것으로, 그들의 논리대로라면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여러 명인데 그들과도 모두 결혼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 합법화 판결을 내린 이후 정치전문지 폴리티코(Politico)에서 "이제는 일부다처제를 합법화할 때다: 사회적 자유주의의 새로운 지평선은 여러 사람의 결혼을 허용하는 것(It's Time to Legalize Polygamy: Why group marriage is the next horizon of social liberalism)"이라는 기사를 내놓은 것은 놀랍지 않은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몬태나 주의 한 남성이 지난 2일 연방대법원의 판결에 크게 고무되어 일부다처제에 대해 합법화해달라고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것도 놀랍지 않다고 덧붙였다. 

브라운 박사는 "일부 동성애 옹호자들은 일부다처제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아이러하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동성애자들의 결혼의 정의에 대한 재정의는 일부다체자들의 것보다 더 과격하고 급진적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브라운 박사는 그러면서 "한 남자와 한 여자는 신체적으로, 생리학적으로 서로를 위해 창조됐으며, 정자와 난자를 가지고 있어 아이를 낳을 수 있다"면서 "따라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결혼을 통해서 한 몸으로 결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 남자와 한 여자는 정서적으로, 영적으로 그들의 독특한 특성을 나눔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면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말도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합은 특별하고, 독특하며 거룩하고 성스러운 것"이라면서 "이것이 인류의 역사를 통해 결혼이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합으로 여겨져온 이유"라고 설명했다.

브라운 박사는 "한 문화학자의 지적대로, 결혼이라는 말은 서로 다른 성을 가진 두 사람이 결합할 때에만 의미를 가진다"면서 "이것을 잃어버리면 결혼은 무의미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초콜릿 없는 초콜릿 빵은 있을 수 없는 것처럼, 그것은 초콜릿 빵이 아닌 것처럼,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합이 아닌 결혼은 결혼이 아니다"고 못을 박았다. 

브라운 박사는 "에릭 아베츠(Eric Abetz) 호주 총리는 '결혼을 재정의하는 것은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것'이라고 경고했다"면서 이미 열린 '판도라의 상자'에 대해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이 상자를 다시 덮기 위해서는 동성결혼 합법화 판결이 취소되어야 한다는 것.

그는 마지막으로 "전기는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결합되어야 통하는 것"이라면서 "진정한 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합이며, 그 외의 것은 결혼이 아니며, 이것은 어떤 재판관이 이 외의 결혼이 합법적인 것이라고 판결하더라도 바꿀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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