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빌예수마음교회가 새 예배당에 입당하며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 예배에서 김성일 목사가 인사 말씀을 전하고 있다.
빅토빌예수마음교회가 새 예배당에 입당하며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 예배에서 김성일 목사가 인사 말씀을 전하고 있다.

빅토빌예수마음교회가 예배당을 구입해 이전하고 한 차원 도약을 약속하고 있다. 2002년 6월 김성일 목사가 빅토빌에 개척한 이 교회는 지역사회를 섬기며 세계선교에 노력해 왔지만 최근 예배당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던 중 지난 4월 애플밸리 지역에 1에이커 부지와 자체 예배당을 구매하게 되면서 오히려 전화위복을 맞게 됐다.

지난 6월 28일 주일 오후 5시 새 예배당에서 드린 입당예배에는 그동안 김성일 목사의 헌신적 교회 연합 사역과 교회의 적극적 지역사회 섬김을 증명이라도 하듯 수많은 인파가 참석했다.

찬양 인도는 이용욱 목사(하나크리스천센터)를 중심으로 한 8090찬양팀이 맡았고 서철원 목사(얼바인 헤브론교회)가 대표기도 했다. 마원철 목사(리페어서번트 대표)가 “주님이 홀로 가신 그 길” 특송을 한 후 김현수 목사(토랜스선한목자교회)가 “그리스도인 삶의 원동력”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만이 그리스도인의 삶의 원동력이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고 영광을 돌리며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석영 목사(빅토밸리한인목사회 회장), 원사라 동문회장(국제개혁대 신대원 총동문회), 유영택 선교사(C국), 고승경 목사(빅토빌중앙장로교회)와 오세훈 목사(세계소망교회)가 축하와 권면의 메시지를 전했고 조광수 목사(IMF선교회)가 축도했다. 모든 행사를 마친 후 식탁 교제에서는 성은경 목사(실로암선교원)가 기도했다.

김성일 목사는 “섭리와 은혜 가운데 자체 예배당을 구입해 이전하게 하신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영혼을 살리고 키우고 보내는 교회로서 빅토밸리 복음화와 다민족 세계선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주소) 15860 Tao Rd. Apple Valley, CA92307
주일예배 시간) 오전 8시, 11시, 오후 1시 30분
웹사이트) www.jesusmind.net
전화) 760-220-3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