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수련회에 참석한 목회자 가족들.
이 수련회에 참석한 목회자 가족들.

예수교대한성결교회(이하 예성) 미주총회 서부지방회(회장 김제임스 목사)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015년 목회자 평생교육 및 가족 수련회”를 라스베가스에서 50여 명의 목회자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 수련회는 “복음의 절대 능력을 누리라”라는 주제로 2박 3일간 진행됐다. 목회자를 위한 목회 세미나와 기도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은혜와 감동의 시간이 되었으며, 특히 선후배 간의 끈끈하고 아름다운 교제의 장을 이루었다.

수련회 주강사는 남가주벧엘교회 오병익 목사였다. 그는 “복음이야말로 이 시대를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하고 능력있는 무기”라고 말하면서 총 4번의 강의를 통해 “건강한 교회의 원리, 복음의 능력, 복음과 세계 비전, 행복 모임”에 관해 메시지를 전했다.

이 수련회에 참석한 이종원 목사 가족은 “너무나도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특히 복음이 얼마나 값지고 귀한 하나님의 능력인지를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