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장로교회내 노년층 회원들로 구성된 에녹회가 지난 8일 롹폴스에 위치한 로뤤스공원으로 낚시를 다녀왔다.

이날 참가한 회원 30여명은 먼저 공원에 도착해 예배를 드렸다. 이어 낚시강의를 듣고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했다.

모든 일정이 끝난뒤에는 시상식도 이어졌다. 가장큰 물고리를 잡은 전정일 장로가 대어상을, 가장 많은 물고기를 잡은 박정희 권사가 다어상을, 50cm가 넘은 대어를 잡았다 놓친 이시영 목사가 아차상을, 물고기 한마리를 잡은 최정수 전도사가 수고상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