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인교회(담임 서창권 목사)가 성도들의 육신의 건강을 위해 세미나를 준비했다. 교회측 관계자는 오늘 14일 주일예배 후 건강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난 1월 중풍을 주제로 열렸던 건강세미나를 통해 건강에 대한 성도들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세미나가 기획된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승주 집사(UIC Public Health 석사과정)가 강사로 나서 'B형간염의 이해와 예방'이란 주제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시카고한인교회 건강세미나는 교회내 의료선교팀 주최로 열리고 있다. 직업적 전문성을 기반으로 복음을 전하겠다는 취지로 결성된 의료선교팀은 건강세미나, 해외의료선교 등을 통해 지역봉사와 해외선교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