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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쇄문화협회, 뉴욕국제도서전서 한국 인쇄 기술 적극 알려

기독일보 함영환

입력 May 29, 2015 03:24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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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 설치하고 기술력 홍보..."신뢰성과 기술력이 한국의 경쟁력"

대한인쇄문화협회와 한국 인쇄업체 관계자들이 한국 부스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대한인쇄문화협회 조정석 회장(사진 가운데)이 이번 도서전 참여를 이끌고 있다.

대한인쇄문화협회와 한국 인쇄업체 관계자들이 한국 부스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대한인쇄문화협회 조정석 회장(사진 가운데)이 이번 도서전 참여를 이끌고 있다. (포토 : 기독일보)

해외 바이어가 한국 인쇄업체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해외 바이어가 한국 인쇄업체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포토 : 기독일보)

도서전 방문객이 직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도서전 방문객이 직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포토 : 기독일보)

도서전이 진행되고 있는 맨하탄 자비츠센터

도서전이 진행되고 있는 맨하탄 자비츠센터 (포토 : 기독일보)

도서전이 진행되고 있는 맨하탄 자비츠센터

도서전이 진행되고 있는 맨하탄 자비츠센터 (포토 : 기독일보)

대한인쇄문화협회(회장 조정석)가 27일부터 29일까지 맨하탄 자비츠센터에서 개최되는 2015 뉴욕국제도서전(BEA·BookExpo America)에 참가, 한국의 인쇄 기술을 세계에 알렸다.

뉴욕국제도서전은 매년 전 세계 1,100여 업체가 참가해 약 60,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는 도서전으로서 세계 각국의 인쇄기술 현황이 보고될 뿐만 아니라 각종 세미나, 작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제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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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한국이 현재 가장 많은 인쇄물을 수출하는 세계 최대의 시장으로, 대한인쇄문화협회는 'Printing Korea'라는 이름으로 이번 도서전에 참가해 한국 인쇄 기술의 우수함을 알리고 수출 증대를 위해 노력했다.

대한인쇄문화협회는 이번 도서전에서 부스에 직지를 한지에 찍을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유도하면서 한국이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를 발명한 국가이자 현재도 세계 일류 인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임을 알렸다.

대한인쇄문화협회에는 현재 한국의 1천여 개 회원사가 소속돼 있으며 올해 도서전에는 아시아프린팅, 동아인쇄, 금강인쇄, 청아문화사 등 4개 업체가 선발돼 이번 도서전에 함께 참여했다.

현재 세계 인쇄 시장은 중국 업체들의 저가공세로 인해 해외 구매자들이 중국으로 많이 이동하고 있는 중에 있으나 한국 업체들은 기술력으로 해외 구매자들을 적극 유치하면서 해외 시장 개척을 정면 돌파하고 있다.

대한인쇄문화협회 조정석 회장은 한국 업체들의 인쇄 기술과 관련, "색조정 등의 섬세한 기술을 요구하는 부분에 있어서 한국의 기술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또한 한국의 업체들은 신뢰성을 바탕으로 두고 있기에 한국 인쇄 업체는 기술력과 신뢰성 이 두가지를 무기로 세계 시장에서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대한인쇄문화협회는 이번 도서전에서 2016년 한국에서 진행되는 ‘세계인쇄회의’ 개최 사실도 적극 알렸다. 세계인쇄회의는 전 세계 인쇄미디어 산업 및 관련 산업 대표자들이 모여 세계 인쇄산업의 현황과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국제 모임으로 1989년에 결성됐다.

조정석 회장은 "한국이 개최국이 되는 2016년 세계인쇄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16년을 ‘인쇄문화의 해’로 지정토록 하여 이를 ‘인쇄 올림픽’처럼 성대히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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