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목사가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
소강석 목사가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

2015년 대뉴욕 할렐루야복음화대회 주강사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선정됐다. '맨땅, 맨손, 맨몸'의 '3맨 목회'로 유명한 소강석 목사는 지난 2006년 할렐루야대회 강사로 뉴욕을 방문한 바 있다.

이번 강사 선정은 뉴욕교협 이재덕 회장이 신년초 한국을 방문한 기간 동안 결정된 것으로 뉴욕교협은 18일부터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리는 '뉴욕과 미국을 위한 기도회'를 통해 할렐루야대회를 알리며 강사를 소강석 목사로 소개하면서 이를 공식화 했다.

소강석 목사는 '맨발의 목회자'라는 소명을 붙들고 새에덴교회를 개척,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목회로 교회를 크게 발전시켰다. 새에덴교회는 교회개척 13년만에 5천명의 성도를 돌파하면서 많은 교회개척자들에게 희망과 도전을 줬으며 목회 20여 년이 지난 현재도 교회는 꾸준히 성장 중에 있다.

소강석 목사는 광신대, 개혁신학대학, 대학원,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을 거쳐 북미 Knox신학대학에서 목회학 박사를 수여했다. 소강석 목사는 한국문인협회 시인이기도 하며 개신대학원 대학교 겸임교수도 역임했다. 저서로는 ‘맨발의 소명자’, ‘불붙는 영성을 회복하라’, ‘비젼의 가문을 세우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