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가 12일 오전10시30분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에서 제41회기 2차 임실행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임실행위원회에서는 지난 1월12일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과 3월2일 교협 이전 봉헌 감사예배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안건으로는 △부활절새벽연합예배 △이영훈 목사 초청 기도회 및 환영 만찬 △뉴욕과 미국의 부흥을 위한 대뉴욕지구 연합기도대회 건 △교협 청소년센터 농구대회 건 등이 통과됐다.

부활절새벽연합예배는 4월5일 새벽 뉴욕의 각 지역별로 교회들이 연합해 드리며, 준비상황에 대해 준비위원장 박마이클 목사가 보고했다. ‘이영훈 목사 초청 기도회 및 환영 만찬’은 3월23일 오전8시 금강산 식당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준비를 맡은 양승호 목사가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뉴욕과 미국의 부흥을 위한 대뉴욕지구 연합기도대회’는 3월16일-18일 3일간 프라미스교회에서 개최된다. 청소년농구대회는 오는 4월18일 오전 9시 마우로(Mauro)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열린다. 청소년센터 공재규 사무총장은 청소년농구대회 준비과정을 소개하면서 기도를 요청했다.

감사 김영철 목사는 2월까지 집행된 41회기 1차 감사보고 결과 총수입 137,532불 총지출 136,456불 잔액 1,076불로 보고했다. 3월 들어 새 회관 이전 봉헌 감사예배의 결과로 현재 1만 불의 잔액이 남아 있다고 덧붙여 보고하기도 했다. 김영철 목사는 임원활동비의 세부적인 지출과 관련 영수증을 첨부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