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E. 상담센터가 '멘탈 휘트니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Photo : 기독일보) R.I.C.E. 상담센터가 '멘탈 휘트니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R.I.C.E.(Research Institute for Counseling Education, LLC)상담센터가 매달 첫 째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될 <멘탈 휘트니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담센터 데이비드 김 박사는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과중한 업무와 학업 일상의 스트레스로부터 마음 건강의 기초체력을 다지고 에너지가 충전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줄리아 이 카운셀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행복해지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무엇을 해야 행복해지는지를 몰라서가 아니라, 스스로 왜 행복해져야 하고 또 자신이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행복해지는 방법들을 삶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 멘탈휘트니스 프로그램에서는‘무엇’,‘왜’, ‘어떻게’ 와의 문제를 함께 다룬다”고 설명했다.

R.I.C.E.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상담가들은 명상, 자기존중감 훈련, 치유의 글쓰기, 분노/스트레스 관리, 대화 기술 훈련, 북클럽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한다. 참가자는 마음 건강의 중요한 요소인 유연한 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우고 실천함으로써 이완과 긴장, 놀이와 업무, 하고싶은 일과 해야 할 일의 균형을 이루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 전문상담 홍수미 카운셀러는 “최근 땅콩회항 사태, 한국의 세월호 사태 등을 통해 분노의 본질을 알고 접근해야한다. 억압된 분노 표출은 사회적인 혼란과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어린이 상담은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놀이를 통한 긴장과 이완의 발란스 조절을 조화롭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김 박사가 둘루스에 새 오피스를 마련한 R.I.C.E. 상담센터는 지난 6개월동안 커뮤니티 차원의 서비스, 중독자 리서치,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상담은 개인 정신분석상담과 그룹상담, 지지그룹상담, 세미나 및 심리교육 형태로 이루어 진다. 또 중독, 우울증과 불안, 슬픔과 상실, 분노관리, 부모역할, 관계성과 사회성, 트라우마, 외상후 스트레스, 개인, 가족, 부부, 아동, 청소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참가비 무료)
문의 : julia.lee.rice@gmail.com(404-512-1618)/sumi.hong.rice@gmail.com (408-610-1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