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서부 한인청년회의소(JC)가 지난 5일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공식 취임한 최규철 신임회장은 "올해 국제 청년회의소가 100년을 맞이했다. 꿈나무 장학생, 성공인 세미나, 장애인 가족과의 우정 쌓기 등 청년회의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인 차세대에 기회를 제공하고 주류사회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한인청년회의소는 25대 회장단으로 ▶회장 최규철 ▶수석부회장 김국갑 ▶사무총장 김태원 ▶부회장 강주영, 신재영, 이진수, 찰리 김 씨를 각각 선출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영희 전 회장은 "25대 회장단이 여느때보다 열정이 있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것을 알기에 큰 발전이 있을 거라 믿는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