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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시카고여성연합회) 세계기도일 행사 자료 사진.

세계기도일연합예배가 오는 3월 6일(금) 시카고 지역 5개 한인교회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바하마의 기독 여성들과 아이들을 위한 기도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세계기도일은 1887년 세계여성기도일로 첫 시작을 알린 후 현재 180여개국 여성 신도들이 세계평화 복음화를 위해 매년 3월 첫주 금요일에 같은 기도문으로 올리고 있으며, 시카고 지역은 198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1회 째를 맞았다.

세계기도일은 1887년 부당한 대우를 받고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미국 이민자들을 돕기 위해 Darwin James(미국 장로교 국내선교부 의장)에 의해 시작됐다. 이후 이민 여성을 돕는 선교 모임에서 기도일을 정하고 기도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180여 개 나라가 동참하는 세계적인 기도 모임으로 발전하였다. 1922년, 감리교 선교사를 통해 한국에 소개되었고, 1979년에 미주 한인 여성들에게 소개되었다. 1984년 미주한인여성연합회가 조직되었으며, 현재 70여 개 지역에서 모임이 결성되어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이애란 집사에게 하면 된다.

문의) 이애란: 630-246-0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