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30일 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는 장로, 집사, 권사 임직 및 명예권사 추대식을 갖고 총 12명의 임직자를 추대했다.

조은성 담임목사의 집례로 3부 예배 중 진행된 임직식은 임직자 소개, 임직에 대한 다짐, 안수식 순으로 이뤄졌다. 안수 후 새로 임직된 윤동희 장로의 인사말이 있었으며, 이후 임직기념품 전달과 함께 교인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이번 임직식에는 윤동희 장로, 강범석 집사, 배철균 집사, 정태양 집사, 한기선 집사, 하은애 권사, 한민식 권사, 김금자 권사, 노경희 권사, 박귀남 권사, 오영순 권사, 조승금 권사가 추대됐다.

교회 측은 "주님의 귀한 일꾼으로 섬김을 다짐하며 안수를 받으신 새로운 임직자 여러분들에게 함께 하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인도하심을 소망하며, 앞으로의 사역속에 주님의 크신 영광이 나타나는 복된 믿음 함께 하시길 기도한다"고 축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