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협, 회장 한병철 목사) 2015년도 사업총회가 29일(목) 오전 11시 제일장로교회(담임 서삼정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고된 2015년도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교협은 올해 1월 신년조찬기도회 및 하례식, 사업총회를 시작으로 2월 교협분과위원장과 임원 수련회, 목사회 임원과의 연석회의, 증경회장단 초청 간담회, 한인회방문- 협력논의 및 회비납부3월 기독 언론사 방문, 4월 부활절연합예배, 교협 회장배 친선 볼링대회, 5월 제 14회유소년축구대회 후원,1차 전도 캠페인, 애틀랜타 노인회방문 후원, 6월 2차 전도 캠페인, 교도소 선교, 이단대책세미나, 7월 청소년 집회 지원, 애틀랜타 기도의 밤, 8월 3차 전도 캠페인, 복음화대회준비기도회, 9월 4차 전도 캠페인, 원로목사초청 위로회,10월 복음화 대회, 교협 회원 친목 등산대회, 11월 성경대학, 패밀리센터 등 각 단체 후원, 정기총회, 12월 메시아연주회 후원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계획은 공동전도 캠페인으로 교회의 신뢰를 회복하고 교회들이 서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화합하고 단결하는 모습을 지역사회에 보여주는 노력을 할 것이며 미자립 개척 교회에 단기선교를 재정적으로 후원할 것이다. 또 기관 및 단체, 회원들간의 소통과 화합에 중점 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타안건으로 최병호 목사는 ‘올해가 광복70주년인데 그와 관련하여 집회 및 행사가 있었으면 한다,또 차세대를 위한 청소년집회를 후원하자’고 말했다. 교협 정관개정은 많은 시간이 요하므로 가을 정기총회에 진행하기로 했다.

임원 및 각 분과위원장 선임보고에서는 회장 한병철 목사와 부회장 정윤영 목사, 평신도부회장 천경태 장로와 함께할 임원으로 총무 류근준 목사, 부총무 김영준 목사, 서기 백성봉 목사, 부서기 진세관 목사, 회계 이순희 장로가 보고 됐다.

이사회는 이사장으로 류도영 목사, 서기 임연수 목사, 이사로는 김정호 목사, 김영환 목사, 서삼정 목사, 정인수 목사, 신용철 목사, 장석민 목사, 최선준 목사, 최병호 목사, 황영호 목사가 감사로는 박정근 목사, 김순영 장로가 수고하게 된다.
분과위원장으로는 예배 유영익 목사, 기도 김성범 목사, 선교전도 남궁 전 목사, 사회복지 황일하 목사, 성경대학 김상민 목사, 이단대책 송상철 목사, 교도소 김우식 장로, 친교 김진철 목사, 신학 최봉수 목사, 재정 오대기 장로, 청소년 김성환 목사, 음악 안태환 집사, 윤리 김성구 목사, 장애선교 양영선 장로, 노인복지 조현성 목사, 목회 송희섭 목사, 교육 심수영 목사, 홍보 권석균 목사, 여성복지 지수예 사모, 인권난민 정경성 목사, 체육선교 조윤석 집사, 법률자문 진명선 변호사, 평신도 이원석 장로가 각각 임명됐다.

사업총회에서는 이 밖에 임연수 목사, 김성범 목사, 오대기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업총회에 참석한 애틀랜타 한인회 오영록 회장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를 바라며 사랑이 넘치는 한인사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