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장로협 주최 홍순관 목사 초청 세미나
홍순관 목사가 세미나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지난 25일 오렌지카운티영락교회(김경섭 목사)에서 오렌지카운티장로협의회(회장 김종대 장로) 주최로 “교회 지도자를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이 행사는 OC장로협의 신년감사예배를 겸해 열렸다.

강사 홍순관 목사는 뉴욕주립대 교목을 거쳐 미주에서 한인과 미국인 등 다양한 목회를 하다 은퇴해 한국 순천 YMCA가 세운 대안학교인 평화학교에서 초대 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약 100여 명의 목회자 및 장로 등 교회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도영 장로의 사회로 엄재선 장로가 기도하고 홍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그는 ‘교회와 함께, 교회를 위하여, 교회에서’라는 3가지 관점에서 말씀을 전하며 현대 교회가 처한 자화상을 조명하고 지도자들의 영적 각성을 촉구했다. 또 장로협의 정체성과 사명에 관해서도 언급하며 참석자들에게 도전을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