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남가주한인여성목사회 총회가 열렸다.
(Photo : 기독일보) 제5대 남가주한인여성목사회 총회가 열렸다. 사진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안세라 수석부회장, 강지원 회장, 백지영 직전회장.

제5대 남가주한인여성목사회 총회에서 수석부회장이었던 강지원 목사(한우리교회)가 회장에 인준됐다. 단독후보로 수석부회장에 출마했던 안세라 목사(가나교회)도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박수를 받으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 단체는 23년 전 창립됐고 故 서드보라 목사, 故 박인순 목사 등이 회장을 역임했으나 그들 후 한동안 명맥만 유지하다 백지영 목사가 2013년, 2014년 제3대, 제4대 회장을 역임하며 조직을 갖추기 시작했다. 15일 한우리교회에서 열린 총회에는 13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개회예배 후, 사업 보고, 감사 보고, 공천위원회 보고, 안건토의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강지원 목사의 취임식은 1월 18일 한우리교회(1932 10th Ave. Los Angeles, CA90006)에서 열릴 예정이다.